대학가요제 보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대학가요제를 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심사위원장이... 배철수씨가 아니더군요... 언제 부터 바뀐거야...잉~~~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 신문보니... 대학가요제 심사때문에 많이 시끄럽네요...
하긴 저도 마지막에 부른 뮤즈그레인이 대상 받을 줄 알았답니다...

보컬 분의 너무나 색다른 창법, 출중한 가창력과 더불어 같이 한 악기들과의 섬세한 조화들...
약간 몽환적인 분우기랄까요... 대학가요제의 일반적인 락, 발라드, 그리고 힙합 등과는 많이 차별화 된 것 같아서...

머... 음악이야 듣는 사람들의 너무나도 주관적인 취향이니 심사위원들의 평을 존중해야 겠지만 서도...
배철수씨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대학가요제에서 듣기에는 너무 수준이 높았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못 들으신 분들도 한번 감상해 보심이~~~

(참.. 참가자들이 모두 음악교육학과 출신들이더군요...보컬과 함게.. 배경음악의 반주로 모두 피아노,, 바이올린, 또 머드라... 등등 가요에서 많이 쓰이지 않는 악기들을 직접 연주하는데 여튼 좋았습니다...) 

by 웃어봐요 | 2006/10/02 17:00 | 트랙백 | 덧글(2)

나도 이제 올드세대...?


음악취향도 나이가 들면 변하는 것일까?

솔직히 요즘 노래들의 비슷비슷한 분위기들땜에...

(거의다 R&B에 대부분 울고 싶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더군..머 혹자는 음악을 모른다...욕해도 할 수 없다...)

요즘에 새로 나오는 노래들하고는 거의 담쌓고 살은거 같다...

머 솔직히... 집에서는 거의 동요만 틀어놓고 사니...(오죽하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가 동요..ㅡ.ㅡ;;)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울 신랑 차안에서 "Richard Sanderson 의 Reality "를 틀어주는데....

넘 좋았다.. 조용하고 ... 기교 없고... 편안한 목소리...

같은 사람이 부르는 같은 노래인데... 예전에 느낄 수 없는 담백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신랑이 가지고 다닌 올드 팝송들이........... 지금 노래들보다 듣기 더 좋은건... 나도 이제 올드세대라서 그런건가?

 

아 그리고.. 이 노래를 들으면... 라붐에서 너무 이뻤던 그녀가 떠오른다.... 소피마르소...


by 웃어봐요 | 2006/08/31 14:30 | 트랙백 | 덧글(3)

좋은 카메라가 갖고 싶다...




그냥 찍어도 흔들리지 않는 카메라가 갖고 싶다...
삼각대가 필요없는 카메라가 갖고 싶다...

우리딸 이쁘게 찍어줄 수 있는 카메라가 갖고 싶다...
..............




머지 않아 지름신이 발동할 지도.............ㅡ.ㅜ



우리 이쁜 딸 사진을 올려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기로는 절대 저렇게 안찍히더군요...
내가 기술이 부족한건지...ㅜ.ㅜ

욘석이 요즘 똥고집에 말썽이란 말썽은 다 피워 넘 힘들지만..
그래도 넘 이쁘네요..

by 웃어봐요 | 2006/08/31 14:05 | 트랙백 | 덧글(0)

스타벅스 가격비교표

역시 한국은 봉이다...
난 그냥 회사 봉지 커피만 마실란다.....



[다음 아고라에서 펌]




by 웃어봐요 | 2006/07/11 11:42 | 트랙백(1) | 덧글(2)

[유머 펌] 언어장애.....

월요일 아침 그냥 간만에 웃고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다행히 난 언어장애는 없나봐...^^

여튼... 혀꼬이면 대책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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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nbsp;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엄마오늘 제사야"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주세요! 한놈....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것을
내일 새벽꼭두각시 일어나.........;;;;;



예전 완전 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
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양면테이프인데 ㅋㅋ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쫌 좋아해서 ㅎㅎㅎ




저는 손님한테 잔돈 주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고 했다는.. 어찌나 민망하던지...



어떤사람이 소보루빵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했다는...

by 웃어봐요 | 2006/07/03 10:55 | 트랙백 | 덧글(2)

[펌] 차범근

난 차범근의 선수시절을 모른다..
하지만.. 아래내용만 봐도...그가 한국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다..

아마.. 차범근을 괄시하는건... 대한민국 거기서도.. 축협의 기술위원회 뿐일것 같다...


갈색 폭격기 차범근.

분데스리가의 전설이기도 한 차범근.

77년 대통령배 축구대회(Park''s Cup).

 

말레이지아 전 1:5로 뒤지던 상황.

종료 5분 남겨놓고 4골의 소나기 골.

 

79년 프랑크 푸르트 입단

 

8월 당시 세계 최고 리그로 불리던 분데스리가 데뷔

데뷔전 상대는 도르트문트.

스타팅으로 75분까지 뜀.

어씨스트 기록.

최고권위 축구전문지 ''KICKER''紙 선정 주간 베스트11.

 

세번째 경기 슈투트가르트 전.

헤딩으로 승리 결정 골.

KICKER지 선정 이주일의 골.

 

네번째 경기 바이에른 뮌헨 전.

그라보스키 어씨스트로 선취골.

 

다섯번째 경기 최강호 보루시아MG 전.

한가운데 돌파에 이어 찬 공, 왼쪽 포스트 맞고 골.

선취골.

세경기 연속 골.

 

이날 KICKER지, 처음으로 <차붐>이라는 단어 씀.

 

9월 강호 함부르크 전.

페차이의 어씨스트를 받아 강슛.

그라보스키 센터링, 헤딩 슛.

30M 중거리 슛.

첫 해트트릭 기록.

 

11월 일본의 오데쿠라가 소속된 쾰른 전.

두 동양인의 대결로 관심 집중.

차 선취골, 결승골로 두골 기록.

오쿠데라 헛발질 7번.

차붐 대승.

프랑크푸르트 3:1로 승리.

일간스포츠 톱기사

<차범근 두골! 오쿠데라 누르다>

이때 부터 MBC 차범근 경기 녹화방송 시작. 매주 월요일 밤. 시청률 최고.

 

12월 UEFA 컵 출전.

 

첫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차, 선취골을 넣었으나 1:1 무승부

두번째 경기 AC밀란 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슛.

포스트 맞고 튀어나왔으나, 골대 5초이상 흔들림. 특종 기사실림.

3:2로 프랑크 푸르트 승리.

 

80년 3월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1차전.

 

당시 20세의 나이로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로타 마테우스(90년 월드컵 MVP), 갈색 폭격기 ''차붐'' 전담마크 특명.

신문 <마테우스! 차붐을 막아라> 톱기사.

경기 마테우스의 완승. 차붐 속수무책.

2:3 패.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2차전.

역시 마테우스 차붐 전담 마크.

이번엔 마테우스 속수 무책. 차붐 대활약.

우측사이드 마테우스 여유롭게 제치고 어씨스트. 1:0 프랑크푸르트 승리.

차붐, 이날의 선수.

원정팀 득점 우선권으로 프랑크푸르트 창단이후 첫 UEFA컵 우승.

경기 후 신문 마테우스 인터뷰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는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이다."

 

79~80 시즌 득점 랭킹 7위 랭크.

세계 상승세 베스트 4 선정됨.

세계축구 베스트 11 선정됨.

연봉 독일에서 세번째 액수. 협상 타결.

독일 대표팀 감독 차붐 귀화 추진. 실패.

81시즌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겔스도프에게 육탄공격 받아 심한 부상.

프랑크푸르트 팬들 레버쿠젠까지 가서 겔스도프 살해 위협 소동. 경찰 출동.

부상이후 슬럼프. 이때도 역시 한국언론 차범근 씹기 발동.

KICKER지 이일로 <한심한 한국인들> 이라는 기사.

곧 슬럼프 회복.

 

83년 레버쿠젠으로 트레이드.

프랑크푸르트 팬들 울음바다.

85~86시즌 분데스리가 MVP !

득점 4위.

 

86년 한국대표팀 선수로 멕시코 월드컵 출전

88년 다시 UEFA컵 출동.

차붐 스페인 에스파뇰을 맞아 극적인 3:3 동점골 터뜨림.

5만 관중 차붐! 환호.

승부차기로 레버쿠젠 역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EFA컵 우승.

 

신문 톱기사

<지구 최고의 선수 ''차붐''>

KICKER지

<차붐, 팀 창단 첫 UEFA 우승 두번이나 이끌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의 영웅이자 분데스리가의 최고스타>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출장 최다골 기록 (아쉽게도 이기록은 최근몇년전에깨짐)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

 

그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스타이다.

월드 스타들은 차범근을 이렇게 말한다.

오웬

나는 차붐선수를 존경한다 난 어릴떄부터 차붐을 보고자라났다. 나도 그선수처럼되고싶다.

발락
 
(한국에방문했을떄)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너무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피구

차붐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웅이다

마테우스

난아직 어리다.. 그러나 차범근은 세계최고의 공격수인건 분명하다.

그리고 나의 자만을 깨우쳐 주었다.

 베켄바우어

난 차붐을 낳은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그가 독일에있었다면 어김없이 독일 대표팀으로 넣고싶다.
 
참고로 베켄바우어와 차붐은 절친한 지기라네요.
 
펠레
 
"붐은 진정으로 축구를 할줄알고 즐길줄 안다."

파울로 말디니

"내가 그런공격수랑 붙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클린스만

내자신은 어느정도 성공한 공격수로 평가받지만 차붐정도는 아니다

2004년 때 독일이 우리 방한했을 때 클린스만 감독이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이 차범근 감독이고..

 

독일에서도 차범근을 만나려고 한국을 찾았고..

아직도 독일에서의 차붐의 영향력은 대단하죠.

발락도 다른 언론에서 잘 인터뷰를 안해주는데 차범근이 인터뷰를 하려고 하니

친절하게 인터뷰를 해줬다네요.

프랑크푸르트 장내 아나운서가 차범근을 소개하자

독일팬들 자리에 일어나서 차붐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독일리포터] “차붐이라면 어디든 프리패스”

[스포츠칸 2006-06-09 16:42]


차붐’(차범근 MBC 해설위원·수원삼성 감독)은 독일에서 ‘프리패스’다. 언제나 어디서나 환영이다.

상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독일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대표 얼굴이라고 할까. 
13일 토고전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스타디움. 테러나 훌리건 우려 때문에 철통보안으로 취재진 역시 사전취재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차붐’과 함께라면 촬영을 허락한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봉쇄된 스타디움이 ‘차붐’이라는 한 단어에 스르르 열린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현지에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13일 MBC 해설위원 자격으로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을 찾는 차 감독을 장내 아나운서가 “‘차붐’이 이곳 프랑크푸르트를 다시 찾았다”고 관중에게 소개하는 특별 배려도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 베켄바워와 절친한 지기인 차붐.

                                                   아직도 차붐을 잊지 못하는 독일인들.

맨유의 명장이라 하는 퍼거슨 감독도 차붐에 혀를 내 둘렀죠.

차범근은 한국이 낳은 최고의 스타임은 분명합니다.

by 웃어봐요 | 2006/06/30 16:35 | 트랙백 | 덧글(1)

[펌] 누워서 책보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거저거... 나한테 꼭 필요한데....

이넘의 컴땜시 갈수록 책과 멀어져만 가는나....ㅜ.ㅜ

 

by 웃어봐요 | 2006/06/30 16:09 | 트랙백 | 덧글(1)

와이브로 성공할수 있을까?

[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1&article_id=0000086206&section_id=105&section_id2=226


드디어 세계최초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가 상용화에 들어갔다..
충분히 메리트가 있긴 한것같은데.....성공할 수 있을까?

그런데.. 상용화 서비스 지역을 보니.... 세계 최초라는 말에 쫓기듯이 상용화 한걸까...
저 요금을 내고 .. 저 지역 밖에 안된단 말이야....
거기에... 올 12월까지만 이 요금... 내년 이년 비싸질 거라는데...


하긴... June 도 처음에는 무지 비쌌으니까...
머.. 결국... 비싼 요금때문에 여기저기 불만 터지고.. 사고터지고.. 안쓰고.. 하면
역시 이용요금은 내려 갈테니... 그때가서 걱정하지 머...



by 웃어봐요 | 2006/06/30 15:57 | 트랙백 | 덧글(2)

언론의 쏠림현상...

 
어제 독일에 사는 친구와 간만에 연락을 했다..
이런저런 얘기끝에 ...

월드컵은 잘 보고 있냐는 나의 질문에
중계하는 채널이 집에 설정이 안되어 있어 볼수가 없단다...

헉...

우리나라는 방상3사 아무데나 틀어놓으면 하루 방송의 2/3이상이 월드컵이던데....

개최하고 있는 현지의 독일보다...
우리가 개최국이었던 2002년 보다
지금 방송사의 월드컵 쏠림이 심하단다...


이건 넘 심한 전파 낭비 아닌가....??



by 웃어봐요 | 2006/06/27 14:00 | 트랙백 | 덧글(2)

게임의 법칙??


월드컵으로 온나라가 들썩 들썩 한다...
솔직히 월드컵이나 축구에 별 관심이 없는 나는 내가 봐야 할 주몽을 볼 수 없다는데 짜증날 뿐인데..
(아... 물론 그래두 이기니까 기분은 좋다..^^)
하지만 어디가서 이런 얘기도 못하겠다... 칼맞을까봐...무서워서...ㅡ.ㅡ;;
근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리 축구와 월드컵에 이리 열광했던가...

여튼.. 원하던 원하지 않던 매일 쏟아지는 월드컵 뉴스 속에서 한가지를 생각하게 됐다..

엊그제 우리가 이긴 토고라는 팀..

솔직히 처음 들어봤다..지구상에 그런 나라가 있었던가..
여튼... 처음 접한 그 나라에 대해 어떠한 알고자 함 없이 ... 그 나라는 우리한테 그저 마치 "이겨야 하는 적" 이었다..
그런데.. 그런 토고 선수들이 돈문제로 불화를 일으켰다.. 결국 그문제로 감독도 뛰쳐나갔다가 돌아왔다지..
서방 언론을 비롯한 우리 언론들은 그들을 돈만 밝히는 철부지에 돈에다가 스포츠 정신을 팔아 넘긴 사람들로 폄하해 버렸다.. 결국 베컴이나 지난, 호나우도가 요구하는 것은 몸값으로 표현되고, 토고선수들의 출전비요구는 욕심으로 표현된것이다...베컴이나 지단 등이 출전비 문제로 보이콧 한다고 하면 언론에서 원인등을 요목조목 분석해 댔겠지...

토고 선수들의 출전비로 인한 분쟁은 한 선수가 부족을 책임져야 하는 토고 원주민 사회 특유의 생계방식과 관련된 문제이며, 토고축구협회가 FIFA에서 받을 돈을 선수들에게 제대로만 쓴다면 결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거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돈때문에 일어난 자중지란이라며 열심히 떠들어댄 언론덕에 이미 우리들의 머리속에 토고는 우스운 나라일 수 밖에 없다.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이 마치 우리의 홈구장인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응원단의 압도적인 차이...
독일이 불법체류자 양산을 걱정해서 대다수의 토고 응원단들에게 비자를 불허했다고 하는데...

공으로 하나가 된다는 월드컵이 나는 왜 있는자 들의 돈잔치로 보이는 걸까..

by 웃어봐요 | 2006/06/15 12:55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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